우엉은 다양한 요리와 차로 활용할 수 있어 섭취하기 쉽고 건강 관리에 탁월한 식재료이다.
우엉에 대해 알아보자!
[우엉 수확시기]
1월~3월 제철이다.
봄 우엉은 부드럽고 단맛이 강하며, 가을 우엉은 향이 더 진한 편이다.
[우엉 효능]
장 건강 개선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운동을 촉진하고 변비 예방에 도움을 준다.
프리바이오틱스 역할을 하는 이눌린 성분이 장내 유익균의 성장을 돕는다.
혈당 조절
이눌린이 당 흡수를 천천히 진행시켜 혈당 안정에 기여한다.
당뇨 관리에도 유용한 식재료다.
항산화 작용
폴리페놀과 같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세포 손상을 줄인다.
면역력을 강화하고 노화 방지에도 효과적이다.
혈액순환 개선
사포닌과 같은 성분이 혈액을 맑게 하고 혈류를 개선한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다이어트와 체중 관리
낮은 칼로리(100g당 약 72kcal)와 높은 식이섬유 함량으로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다이어트 식단에 적합하다.
피부 건강
항염 및 항산화 효과가 있어 피부 건강 유지와 염증 완화에 기여한다.
이뇨 작용 및 해독
체내 독소를 배출하는 디톡스 효과가 있으며, 부종 개선에도 좋다.
[우엉 칼로리]
우엉 칼로리는 100g당 약 72kcal이다.
1. 구운 우엉(100g) 칼로리 : 약 80~90kcal
구우면 수분이 줄어들어 칼로리가 조금 더 높아질 수 있다.
2. 물에 데친 우엉(100g) 칼로리 : 약 65~70kcal
데치면서 일부 영양소와 칼로리가 물로 빠져나가 낮아질 수 있다.
3. 기름에 튀긴 우엉(100g) 칼로리 : 약 200~300kcal
튀길 때 기름을 흡수해 칼로리가 크게 증가한다. 사용한 기름의 종류와 양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다.
건강을 고려한다면 데치거나 구운 형태로 섭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우엉 고르는방법]
모양과 크기
길고 곧은 우엉을 고른다. 굵고 짧은 우엉은 질기거나 맛이 덜할 수 있다.
매끄럽고 균일한 형태의 우엉이 좋다.
너무 울퉁불퉁하거나 구부러진 부분이 많지 않은것으로 고른다.
색깔
갈색이 선명하고 진한 우엉을 고른다.
색이 옅거나 흐릿한 우엉은 신선하지 않을 수 있다.
우엉 껍질이 너무 어두운 갈색이거나 검은 부분이 보이면 상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촉감
단단하고 무르지 않은 것을 선택한다.
손으로 눌러봤을 때 탄탄하고 질감이 고른 것이 신선한 우엉이다.
너무 부드럽거나 휘어지는 부분이 있으면 신선도가 떨어질 수 있다.
향기
신선한 우엉은 흙 냄새와 자연스러운 향이 난다.
너무 오래된 우엉은 향이 약하거나 이상한 냄새가 날 수 있다.
상처와 손상
우엉 껍질에 상처나 찢어진 부분이 없는지 확인한다.
상처가 있는 부분은 변질되기 쉽고, 식감이나 맛이 떨어질 수 있다.
[우엉 보관법]
흙을 씻지 않은 상태로 보관
우엉은 흙을 씻지 않은 상태로 보관하는 것이 좋다.
흙이 붙어 있는 상태에서 신선도를 더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신문지나 종이 타올로 감싸서 보관하면 습기를 흡수해 더 오래 보관할 수 있다.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
우엉은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서 보관해야 한다.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장소에서 보관한다.
보관 장소의 온도는 10~15도가 이상적이다.
냉장 보관
우엉을 냉장고에 보관할 경우, 씻은 후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고 밀폐용기나 비닐봉지에 넣어 보관한다.
가능하면 신선도 보존용 랩을 사용해 공기를 차단하면 더 오래 신선하게 유지된다.
냉동 보관
우엉을 냉동 보관하려면, 먼저 얇게 썬 후 데친 뒤 물기를 제거하고 밀폐용기에 넣어 냉동한다.
냉동한 우엉은 6개월 정도 보관할 수 있다.
냉동 후 사용할 때는 바로 요리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보관 기간
신선한 우엉은 2~3주 정도 보관할 수 있으며, 냉장 보관 시에는 1주일 이내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냉동 보관 시에는 6개월 이상 보관이 가능하지만, 최대한 빨리 사용하면 맛과 질감이 더 좋다.
우엉은 다양한 건강 효능을 가진 뿌리채소로,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건강한 식재료이다.
제철우엉 먹고 건강해지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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