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가족여행10탄 동문시장에서 구경하고, 이것저것 사고나니 커피가 한잔 하고싶어졌다. 커피집을 찾았는데 문닫은곳도 있었고 마땅히 갈곳을 찾지못했다. 그러다가 건너편에 작은커피집 발견! 작아서 잘 보이지않으니 잘찾아야한다. '재주도 부러워 커피' 이름이 귀엽다ㅋ 외부에서 봤을때 너무 작아보여서 앉을공간이 있을까? 걱정하며 들어갔다. 다행히 앉아서 커피마실 공간이 있었다.ㅋ 사장님이 남자분이셔서 좀놀랬다..ㅋㅋㅋ (두피가 반짝거려 눈이부셨다..ㅋ) 간판, 인테리어만 보면 여리여리한 여성분이 할것같은 느낌인데...ㅋㅋ 대놓고 말씀드렸더니 막 웃으시던 사장님..ㅋㅋㅋㅋ 전체적인 느낌이 아기자기하고 우드인테리어로 되어있어서 따뜻한느낌이 들었다. 일단 주문부터 해본다. 우린 아이스아메리카노, 바닐라라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