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산항 마라도 가는방법☆

 

제주도 가족여행3탄

마라도를 드디어 다녀왔다.

제주에서 마라도까지는 30분정도 소요된다.

운진항, 마라도가는여객선 (송악산항) 두군데가 있는데

우리는 송악산항에서 마라도가는배를 탔다.

 

 

송악산항에 도착했다.

바로옆에 주차장이 있지만 만차여서 주차공간 찾느라 꽤 시간이 걸렸다.

참고하시길..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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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명 :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송악관광로 424 마라도여객선매표소

지번 : 상모리 133-2 마라도여객선매표소 / 우편번호 : 63513

 

 

신분증이나 등본이 반드시 필요하다.

없다면 배를 탈수 없으니 꼭 챙기도록하자!

인터넷으로 예매했다고 하더라도 신분증 꼭 필요하다.

 

 

경로 (65세 이상) 할인된다.

인터넷으로 예약하면 좀더 저렴하게 예매할 수 있다.

당일에 인터넷예매를 하려면 출발2시간전까지 가능하다.

입장료는 현금으로 인당 성인기준 1천원씩이며 경로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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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진항이랑 송악산항 배시간이 다르다.

출항 30분전에는 도착해야한다.

 

 

승선신고서는 2장 작성해서 마라도 들어갈때 1장, 제주도로 나올때 1장이 필요하다.

 

 

선착장 주변에 음료를 판매하는곳이 몇군데 있는데

절대 들고탈수없다 ㅠㅠ

아이스 아메리카노 큰거 샀다가 몇모금 못마시고

배 타기 직전에 다 버렸다 ㅠㅠ

(줄 서있을때 까지는 먹어도 된다. 쓰레기통이 준비되어있다.)

 

 

형제섬이 보인다.

 

마라도 거의 다 왔다.

바다가 너무 예쁘다^^

 

마라도 도착!!

마라도 갈때 배가 많이 흔들리고, 바닷물이 배안으로 들어오고 난리도 아니였다 ;;;;

바이킹타는것 같은 느낌....ㅋ사람들 소리지르고.. 웃고...ㅋ

무섭진않았는데 머리가 좀 어지러웠다.

난 원래 배멀미같은걸 안하는 사람인데 이번엔 속도 좀 거북했다.ㅜ

선장에 따라 다른것같으니 배멀미를 조금이라도 하는 사람은 미리 준비해야 할 것 같다.

 

 

해가 너무 뜨거워서 선크림은 필수다!!!

 

1시간정도면 다 둘러볼수 있다.

겨울엔 어떤모습일지 가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