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배추절이는방법/시간☆

 

나는 개인적으로 우리 할머니집 김치가 제일맛있다!!!

매년 친척들이 다같이 모여서 김장을 한다.

 

이번엔 배추가 좀 작았다ㅠ

 

배추를 반절 썰고 밑둥부분을 칼집을내서 준비한다.

반응형

 

물에 굵은소금을 넣어 절임물을 만들어준다.

 

배추를 절임물에 담가 전체적으로 샤워먼저 시켜주고

 

 

하나씩 꺼내가면서 배추의 굵은줄기부분만

굵은소금을 발라주고 밑동부분도 발라준다.

​

(이파리부분은 얇아서 두꺼운 줄기보다 숨이 금방 죽기때문에 소금물에 한번 담근것으로 충분하다. 두꺼운줄기에만 소금을 바른다.)

SMALL

 

배추를 소금에 절이는 이유는

배추에 양념이 잘 베이고

맛있는 김치를 먹으려고 하는것도 있지만

유해한 미생물과 세균이 번식하지 못하도록 없애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

소금에 절여야 김치를 담근 배추가 부패하지 않는다고 한다.

 

 

소금양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배추 절이는시간이 달라질수 있다.

우리는 18시간 동안 소금에 재워뒀다.

배추 재운지 10시간 정도 됫을때 헹구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숨이 별로 안죽어있어서

8시간 더 있었다.

(배추가 뻣뻣했다)

​

배추를 절인 후엔 물에 여러번 헹궈주고 물기를 쫙~~

뺀 후에 김장을 한다.!

 

 

배추에 있는 물기가 완전하게 빠지도록 쌓아올려야 한다.

(하루정도는 물기를 빼야함.)

 

 

새벽에 일어나서 배추를 씻었다....

너무 추운것....ㅠㅠ

​

배추를 하나씩 뜯어서 먹어봤다.

간이 베인것도 있고 안베인것도 있었다.

그치만 씻어버림ㅋ

 

 

쌓아놓은배추...ㅋ

뿌듯함과함께

허리, 어깨의 뻐근함이 같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