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 근교에서 꼭 가봐야 할
자연의 놀이터라고 불리는 스톡턴 비치 모래언덕 Stockton Beach 다녀왔다.
차를 타고 도착한 이곳은 모래가 끝없이 펼쳐져있었다.
진짜 끝이안보임...;ㅋ
도착하면 사륜구동 4WD 버스를 타고 더 안쪽으로 들어간다.
언덕이 많아서 그런지, 버스가 많이 덜컹거렸고, 놀이기구 타는것같았다 ㅋㅋ
모래언덕들을 넘어서 안쪽으로 버스를 타고 들어가니, 왠지 TV에서 본것같은 사막을 연상케 했다.
군데군데 제법 높은 언덕들이 있는데, 일부 언덕은 높이가 30미터가 넘는 언덕도 있음.
스톡턴 비치 모래언덕 Stockton Beach에서는 모래썰매 체험을 할 수 있는데, 샌드보딩이라고 한다.
모래가 엄청 곱기때문에 모레가 많이 날리고, 주머니에 다 들어간다.
언덕에서 보드를 타면서 빠르게 내려가기때문에, 호흡기에도 들어갈것같아,
마스크를 쓰면 좋을것같다는 생각을 했따.
모레썰매 (샌드보딩) 체험을 하실분은 주머니가 없는옷이나,
버릴옷, 모래털기 좋은옷? 바람막이같은옷, 빨래하기 편리한옷을 입고가는게 좋을듯!
나랑 짝궁은 모레썰매는 타지않았다.😗
보드는 대여를 해주기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전혀없다 ㅎ
거대한 모래 언덕을 보드 하나로 활강하는 샌드보딩은 이곳의 대표적인 액티비티다.
아이들과 함께 보드타러 온 가족들도 많이 있었음.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액티비티인건 확실함 ㅋㅋ
어떤 아이가 지치지도 않는지, 신나서 썰매 계속타는거 목격했음ㅋㅋㅋ
단점은 언덕위에 걸어올라가서 보드를 타고 재밌게 내려갔다가,
다시 걸어서 올라가는것을 반복해야함....ㅋ
모래가 무척 곱기때문에, 발이 모레에 푹푹 빠지니까 참고하시길!!
같은패키지로 갔던 사람들도 샌드보딩이 재밌었는지,
여러번씩 언덕을 걸어 올라가기를 반복했다.ㅎ
나랑 짝꿍은 사진찍기 삼매경 ㅋㅋㅋㅋ
하늘도 너무 예쁘고 광할한 모레사장이 넘 멋있었다.
다만 날씨가 좋은만큼 너무 뜨거웠다.
더운게 아니라 말그대로 뜨거움 ㅜㅜ
진짜 선크림은 무조건필수다!!!!
스톡턴 비치는 자연 보호구역 이며,
시드니에서 차로 2시간 정도 걸리고, 뉴캐슬과 포트스테판에서 접근하기도 쉽다.
그래서 당일치기나 주말 여행으로도 많이 간다고 함.
같은곳 다른느낌.....
스톡턴 비치 Stockton Beach 에서는 모래썰매 체험뿐만 아니라
쿼드바이크, 캠핑 (지정된 구역이 따로 있다고함), 낚시도 할 수 있다고 하니,
자유여행을 가실분은 참고하시길!!
난 모래썰매도 안탔는데, 신발안에 모레가......
저것도 몇번이나 털어냈는데 어디선가 계속나왔다...;;ㅋ
모래 언덕에서 보드 타실분들은 선크림!! 물!! 모자나 양산!! 필수임!
햇빛때문에 모래가 뜨거워질 수 있으니, 맨발은 위험하고!
꼭 양말이랑 신발을 신는것을 추천한다!
* 100% 내돈내산
호주 시드니 포트스테판 스톡턴 비치 Stockton Beach 샌드보딩 모래썰매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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